콜라겐은 혈당, 당뇨병, 잇몸 질환 등에 좋은 작용을 한다
생활습관병 예방에 콜라겐펩타이드라는 새로운 선택지
여성 미용 크림이나 영양 보조 식품으로 귀에 익은 콜라겐에 건강 효과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콜라겐이 가장 많이 있는 것은 피부이지만, 뼈와 연골, 혈관, 내장 등에도 존재하여 인간의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콜라겐은 세포 사이에 들어가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혈관이나 잇몸 등도 예외는 아닙니다.
콜라겐펩타이드 섭취를 통해 밝혀진 실험 결과
콜라겐은 아미노산이 나선 모양으로 결합하여 만들어지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콜라겐을 먹으면 아미노산으로까지 분해되어 다시 콜라겐이 된다고는 할 수 없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연구가 진행되어 콜라겐을 만드는 아미노산의 일부가 결합된 상태 그대로 혈중으로 녹아드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미노산이 몇 가지 결합되어 있지만, 콜라겐이 아닌 물질을 펩타이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펩타이드가 몸 구석구석까지 운반되어 오래도록 유지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펩타이드 중 프롤린-히드록시프롤린(P-O)과 히드록시프롤린-글리신(O-G)이 체내에서 오래된 콜라겐을 파괴하고 콜라겐을 다시 만드는 것을 촉진합니다.
이 2 개의 펩타이드가 콜라겐 펩타이드라고 부르며, 보나수아 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콜라겐펩타이드에는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시키고 당뇨병을 예방하며, 치주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혈당치를 억제하다
연구에서 고혈당 마우스에 대하여 콜라겐 펩타이드 섭취를 통해 검증한 결과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혈당치의 상승 억제는 다음 메커니즘에 의한 것입니다.
1.장에서의 당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
2.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 GLP-1을 분해하는 효소DPP-4를 방해하는 작용
3.GLP-1 분비 자체를 촉진하는 작용
이러한 점에서 콜라겐 펩타이드 섭취는 제2형 당뇨병에서의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것으로 시사되었습니다.
(Journal of Medicinal Food, 2016에 논문 게재)
당뇨병을 예방하다
21세~51세의 당뇨병 환자에게 사람에 의한 시험을 실시하고 콜라겐 펩타이드 1일 10,000mg, 12주간 섭취함으로써 공복혈당 수치나 HbA1C(당화의 지표), 인슐린 저항성을 나타내는 HOMA-IR값이 개선되는 것을 실증하였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에서 약제와의 병용을 통한 콜라겐 펩타이드가 유용함을 시사했습니다.
제10회 일본아미노산학회 2016년 9월 13일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콜라겐 펩타이드에 의한 혈당관리를 목적으로 한 임상시험'신덴젤라틴 발표
잇몸 질환을 예방하다
마우스 실험에서 콜라겐 펩타이드 10,000mg 3주를 계속 먹인 결과 치아의 토대가 되는 치조골을 포함한 턱뼈를 보호하는 작용이 인정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잇몸이 강해지고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의 개선
콜라겐은 혈관의 일부이기도 하지만, 콜라겐 펩타이드 섭취를 통해 콜라겐의 교체를 촉진하고 유연한 혈관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또한 콜라겐 펩타이드에는 참깨 펩타이드, 대두 펩타이드 등이 포함되어 혈관이 수축시키는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고혈압 개선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치매 발병하기 쉬운 생활 습관병 예방이 밝혀지고 있다
신문, 잡지, TV에서 "치매"라는 문자를 보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로, 차례차례로 정보에 접하고 있습니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주 2회 유산소 운동을 한다든지, 하루 20분 정도의 낮잠이 좋다든지,
고혈압이 되지 않도록 비만을 해소한다든지, 치주 질환을 예방하고 잘 씹는 것이 좋다는 정도입니다.
또한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알츠하이머나 혈관성 치매의 위험이 24배 증가합니다.
치주 질환이라고 해서 치아에서 발생한 치주 병균이 염증을 일으켜 잇몸 속에 들어가고, 나아가 혈관에 들어가 전신에 도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치주 병균에 의해 뇌경색, 간염, 암, 심근 경색, 류마티스 관절염, 치매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치매와 관련된 생활습관병이 콜라겐펩타이드로 해소시키는 경우가 다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콜라겐은 고기와 생선을 익힌 후 조림이나 소 힘줄, 곱창, 간, 상어 지느러미 등에 많이 포함됩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의 식탁에 오르기 어려운 재료가 많기 때문에 콜라겐 보충제를 구입하는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뼈와 관절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계속 섭취해도 손해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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